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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부끄러운 한국방문의해
한 나라의「세계화」를 총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「전문가」들이 있다.바로 그 나라를 찾는 관광객이다. 올 여름 우리나라 지방도시를 고속버스로 여행했던 독일인 관광객 슈트렉(42)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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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방시대 무역분쟁 통상법 전문가 태부족-전문관료도 드물어
국제시장 개방화시대를 맞아 국제무역분쟁과 이로인한 국내기업의피해가 날로 늘어가고 있으나 효율적으로 대처할 통상전문가가 부족하다. 특히 우루과이라운드(UR)협정 타결로 개방화가 급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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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배후」 있나… 없나…/정보사땅 사기 세가지 시나리오
◎①실제매매 추진… 어긋나자 사기극/②거물인사 개입… 하부조직만 노출/③전문조직이 연출한 교묘한 범행 정보사부지 매각사기사건은 당초의 계약당사자인 전 합참자료과장 김영호씨가 검거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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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용차구입 자가 운전자 26%가 거래조건에 불만|소보원, 자동차관련 피해 고발사례
지난 1년간(89년5욀∼90년 4월)승용차를 구입한 자가운전자들은 자동차회사들의 계약불이행·허위광고 등 불합리한 거래 행태에 큰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. 이는 한국소비자보호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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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·학습용 테이프|속임수 방문판매 "기승"
협박이나 사기등 불공정한 방법으로 책이나 학습용테이프를 방문판매하는 사례가 늘고있어 소비자 피해 구체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. 한국소비자보호원 주최로 30일 열린 「도서·테이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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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수기|제조·판매에 행정규제"시급"|피해구제 119건중 70%가 기능·부품 불량
수도물에 대한 불신으로 정수기의 이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품질관리를 위한 정부차원의 규격기준실정이나 단속조치등이 전혀 마련돼 있지 않아 소비자의 일방적인 피해가 가중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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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 소나타·대우 로얄프린스 불량품 피해 속출
자동차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미처 이 수요에 공급을 대지 못하는 현대·대우 등 자동차회사들이 불량부품을 양산, 소비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최근 한국소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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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수기 필터오염 눈에 보이는게 좋다|국내생산 200여종…외제도 범람|직결여과식은 수압에 맞는 용량선택이 바람직|외제품 선호는 금물… 국제기구 공인 확인해야
상수원오염과 수도물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면서 정수기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있다. 일반인들은 과연 어떤 정수기를 선택해야하나 망설여진다.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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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3사 아프터시비스 "시큰둥"|고장 잦은 새차 고치기 힘들어
자동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새로 출고 된 차량 자체의 결함, 계약 불이행에 따른 문제를 호소하는 고발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나 정작 정당한 보상은 뒷전으로 밀려 소비자의 일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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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신용없는 수출」의 탈피
금년도 수출목표 1백 55억「달러」달성은 상당한 시련이 예상되어왔다. 제2차 「오일·쇼크」로 인한 세계경기의 전반적인 후퇴, 주요선진국의 수출규제강화, 동경「라운드」의 성립지연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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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질서 문란 업체 엄단
상공부는 일부 수출상사또는 수출거래 알선업체들이 계약 불이행 등 수출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를 함으로써 국제신용을 추락시키고 나아가 수출진흥정책에 역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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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괴의 외환위기-대외무역의 계약불이행·계약취소·연체 등 속출
【동경=박동순특파원】북괴는 최근들어 대외무역에서 계약 불이행·계약취소·대전결제지연 등을 빈번히 자행함으로써 「오일·쇼크」로 인해 북괴경제가 심한 타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외환수지가